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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Story] 기계식 키보드(Mechanic-brown)를 구매했습니다.

카페 Story

by HeyLee 2011. 3. 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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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쓰던 키보드는 i-rocks KR-6170을 사용했습니다.

꽤 정들었던 키보드지만..불편했다..


기존에 쓰던 I-rocks 키보드는 대충 2~3만원을 주고 산 기억이 난다.
키보드 처음 샀을당시는 당시 쓰고있던 컴퓨터 사면 끼워주는 그런 키보드를 쓰다가 저 키보드를 쓰니 전보다 손가락이 편하고 눌르는 감촉도 상당히 좋았었다!.

하지만 날이가면 갈수록..=_= 그리고 물건을 좀 험하게 쓰다보니.; 연결부위가 마모되고 부서지고..=_=

먼지가 끼고 뻒뻑해지고.. 구조상 뜯어서 청소하기도 불편한 구조라 결국 청소는 포기;
(먼지털이용 스프레이 라도 샀어야 하지 않나 싶다..)

키가 잘 안눌리는 현상까지 벌어지게 되서 바꿀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가 바꾼 키보드.

 

오늘 도착! 박스 뜯기전!제발...저런 쿠폰은 그만줬으면 한다.

 

따끈한 직스샷!.


왔으니 사용해보자.!

아는 형님 집에서 청축 키보드를 써봤다. 그 형님이 쓰던 키보드와 키 눌리는 감각도 아주 약간 달르고 눌를시 나는 소리도
좀 달른 느낌이다.

처음 바로 타자연습을 했다. 키가 좀더 잘 눌리고 빠르게 타이핑이 가능 했던 느낌..
그래도 기본 타이핑 속도가 낮아서 550 정도 밖에 안떳다.
키 눌르는 감촉도 매우 좋으며 바로 바로 약간의 힘만 줘도 잘 눌리고 눌르는 맛이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배송비 포함 8만 8천 원 정도 주고 샀는데 매우 만족할만하다.

물론 좋은 점만 있던것도 아니다.

한번도 안쓴것이라 그런지 길이 안들어서 그런가?
키에 약간 힘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형님집에서 쓰던 키보드보다 약간 힘이 들어간 느낌도 나긴했다.

갈축과 청축 키보드의 소리 비교.
청축 키보드의 소리보다 탁한 소리가 나지만 약간 상대적으로(완전 상대적으로) 약간 작은 소리가 난다.
근데 매우 미세한 차이라..=_= 청축이나 갈축이나 별로 상관없어 보인다.
음색의 차이일 정도 라고 할까?; 키보드른 내가 너무 세게 눌르고 있는지도 몰르지만....

하지만 i-rocks 키보드 를 쓰던 나에겐 너무나도 큰소리..=_=

소음에 진짜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넌클릭 (갈축) 이라도 그냥 좋게 쓰지는 못할것 같다.
사무실이나 도서실 같은데서 쓰면 안될 뭐 그런 느낌이랄까 사무실 같이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별로 추천할만한 키보드는 아닌것 같다.


뽀나스~ 현재 컴퓨터 사용 환경. 위치의 협소함으로 5.1채널 스피커의 위치는... 고려하지 않고 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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